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시무용단원들이 '일무' 1막 일무연구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1막 일무연구는 1장 전폐희문지무, 2장 전폐희문 응용, 3장 정대업지무, 4장 정대업 응용으로 구성되었다. 일무에서 조선시대 역대 임금의 문덕을 칭송하며 보태평 음악에 맞추어 문관의 춤이 전폐희문지무이고, 역대 임금의 무공을 칭송하며 정대업 음악에 맞추어 추는 무관의 춤이 정대업지무이다. 편의상 무무로 불린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하여 기존의 안무와 대형을 유지하며 새롭게 재해석하여 단순한 대형의 변화를 좀 더 현대적 응요 발전시킨 부분이 각각의 응용이다.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에서 출발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에서 거행되는 제례의식에 사용되는 기악과 노래, 춤을 말한다. 그 가운데 제례무를 '일무'(佾舞)라 하는데 하나로 열을 맞추어 춤을 춘다는 뜻이다. 다만 서울시무용단의 '일무'는 종묘 제례무를 모티브로 하지만 원형의 재현이 아닌 새롭게 창작된 춤이다. 총 55명 무용수가 열을 맞춰 대형군무를 선보이는 '일무'는 한국 전통무용의 형태와 구성을 살리면서 현대적 응용으로 새로운 계승을 지향한다.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무용단 '일무' 드레스리허설. 2023.05.2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한국창작무용 초연 당시 이례적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4회 공연 중 객석점유율 75%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운 서울시무용단 '일무'는 5월 25일(목)부터 5월 28일(일)까지 나흘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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