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STE BOURSIER-MOUGENOT 오감의 작곡가 ‘셀레스트 부르시에 무주노’의 ‘Acquaalta’십 년전 쯤 방문했던 전시인데, 파리 16구에 위치한 팔레드 도쿄 (Palais de Tokyo) 시립미술관에서 프랑스 작가 셀레스트 부르시에 무주노(CELESTE BOURSIER-MOUGENOT)에 의해 베니스의 Acquaalta 현상이 미술관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경험한 일이 있다. 내가 평생동안 방문했던 전시중에 가장 충격적이고 강한 인상이 남아 늘 전시를 떠올리면 바로 ‘셀레스트 부르시에 무즈노’의 전시가 연상된다.
파리지엔 주명선의 미술이야기작품의 에너지와 사이톰블리 'CYTOMBLY'현대 미술에서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에너지가 매우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작가의 감정과 순간의 에너지들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들어 표현되는가 하면 그림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치유적 역할을 담당하는것에 깊이 동의하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좋은 정신과 에너지로 작품에 임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몇 년전 우연히 추상작가 사이톰블리의 전시를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관람한 기억이 있어 현대 작가들 중에서 가장
BRUCE NAUMAN-기계의 시간 안에서 브루스 노먼내가 파리에 있을 때 파리 14구에 위치한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에서 미국 작가 브루스 노먼의 개인전을 2015년도에 프랑스 미술관 최초로 소개한바 있었다. 전시관 외부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브루스노먼의 투명하고 확 트인 전시관과 거대한 스크린들을 통해 보여지는 그의 전시 스케일에 이미 기대감으로 부풀게 만든다. 전시관은 전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시관 입구에서 전시관 내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전시관 뒷
파리지엔 주명선의 미술이야기지칠줄 모르는 실험 작가 타키스(TAKIS)와 주명선의 작업 이야기 그리스 조각가이자 키네틱 조각가로 알려진 자기장의 대가 타키스(TAKIS)의 작품 이야기부터 풀어보고자 한다. 파리 팔레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타키스의 전시가 소개되었을 때 직접 관람한적이 있었다. ‘조각의 비밀은 개인의 천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힘안에 감추어져 있다 ‘라고 작가의 작업관을 주장하듯이 타키스의 작업에서는 자연의 힘 안에서 발생하는 움직임과 빛, 소리를 접목하려는 끝없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