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ing Gold-황금낙엽의 슬픔-시 김규봉노을을 닮아붉어지는 내 몸은그리운 몸짓으로 스치는지난날의 봄볕을흐느끼는 잎새여라떠나지 않는 숨결애모의 정염으로푸름의 오월이 머물며손짓하는 지평선 -저 너머는 황혼,갈 수 없는 하늘가 -아, 바람에 몸을 주고떨어져 이윽고 떨어져영겁을 구르는메마른 가슴으로도마주하고저 마주하고저다가서는 옷깃이여!목숨이 깊을수록하늘을 살아타오르는 내 몸은쓸쓸한 혼백으로 시드는몸부림의 시월을흐느끼는 잎새여라. Copyright holder ; kimgyubong seoul korea(mericakorea @h
슬픔으로 오는 바람-시 김규봉-노래 MERICA 수지수노곡, 편집 김한정슬픔으로 오는 바람그리움이 강물처럼온몸을 흘러도세월을 살 만큼 산사람으로서, 나는결코 울지 않으리라고다짐하지만풀잎 스러지는 밤그림자 없는 몸이홀로 잠 못 이루는지난 봄날의 눈빛잊혀진 바람은슬픔이어라푸르고 짙은어둠을 향하여서성이는 눈동자기다림의 -아, 꺼지지 않는 가슴의불꽃은 시혼두손에 얼굴을 묻고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를물어 볼 사람도 없이스스로 단절한 그대를오로지 한마음으로살아가는 순절이여!그리움이 강물처럼온몸을 적셔도인생을 알 만큼 안사람으로서 , 나는짐짓외롭
바람을 눕고 싶은데-시 김규봉바람을 눕고 싶은데그대 안에서살고싶은 세월이밤으로 밤으로 깊어오는데그대는 지금 어디에서또 다시 비에 젖는가꽃 피는 봄에도낙엽 지는 가을에도그대를 처음 만났을 때 처럼석양을 마주하여바람을 눕고싶은데떠나기 전에눈물 삼킨 목소리로그래도 잊지는 말자고남겨 둔 말 한 마디뒤돌아 보는 그대는지금 어디에서차가운 이 비에쓸쓸히 젖고 있는가!흐느끼는 불빛, 도시의 -거리를 걸으며떠나기 전에눈물 삼킨 목소리로그래도 잊지는 말자고남겨 둔 말 한 마디뒤돌아 보는 그대는지금 어디에서차가운 이 비에쓸쓸히 젖고 있는가!흐느끼는 불
흔들리는 몸짓으로아침이 오고 별이 가는흐름의 처소에서 나는한 사람만이라도 나를기다리는 목숨이기를흐느끼는 고독으로염원 하였습니다.밤을 잊고 어둠을 버린바람을 마주하여 서성이는나의 눈물처럼마음 하나만으로도전부를 웃을 수 있는그대이기를 -숨쉬는 하루 햇살 아래부지런한 희망이 살고얼굴이 사무친 나날을유년의 시심으로 사는나는,기도 하였습니다.아침이 다시 오고별이 또 가는허무의 자리에서도 나는그대 한 사람만이라도 나를기다리는 영혼이기를간구 하였습니다.흔들리는 몸짓으로... Copyright holder ; kimgyubong seoul kor
그대를 님이라 이름하며우수 어린 눈빛이가슴을 저며와도혼자 있을 때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기를나는 달빛 어린 창가에서독백하며 그대를 향하지요.한낱 무의미한 존재로이름도 없이살다 죽어가는뭇 사람들 속에서사랑이라는 말 한 마디에도인생을 걸며 웃고 울 줄 아는―그러므로 살아있는 것을두렵다거나고통스럽다거나새삼 말하지 않으며다만 몸 속 깊이 들어온한 사람을 살고자 하는―바람인 듯 스쳐가는달력 위의 나날들아, 미완의 사계절에내가 그대를님이라 이름하여낮과 밤을 그리워하는―혼자서는 갈 수 없는 나라정녕 비오는 날의아침 잎새들이푸름의 생동으로꿈을 꾸라
허무의 깃덧없는 꿈의 거리에잊혀진 신화들이장미빛 눈동자로세월을 마주하면쏟아지는 슬픔은멀고 먼 젊은 날의찬 가을을 누우며주름진 숨결을 듣노라.백년 쯤, 한 백년 쯤서럽도록 사무치는얼굴이야 입술이야별빛 든 애모의 침묵덧없는 꿈의 거리에상아처럼 희여진 사랑이노을진 하늘을 재촉하면이윽고 떨리는 가슴에낙엽은, 흩어지노라! Copyright holder ; kimgyubong seoul korea(mericakorea @hanmail.net )
바람에 묻힌 눈물산다는 일에 어두운 눈으로그대를 먼저 알아버린 까닭으로구비진 세월을 울 수 없는, 나는사랑 하나만으로도 살 수 있는미완의 전부이기를 빌었습니다.버들잎 한 이파리로도온밤을 지새우며 쓰던그대가 아름답던 글이여!절망이 깊어오면 서로 기대어눈을 감고 손을 잡던 하나됨이여!!마음이 앞서는 행복을그대 얼굴로 가져가기 위하여수많은 낮과 밤을, 나는그대로부터 자유롭지 않기를목숨으로 목숨으로 빌었답니다.불 꺼진 침묵의 침실에서메밀꽃 사진을 접어드는그리움, 그리고 기다림...아 -노을 든 저녁바람 그 바람의바람에 묻힌 눈물 흘리며..
생명의 불꽃-시 김규봉, 노래- MERICA 진작곡 AI VERSION 편집 김한정생명의 불꽃영혼 깊이 스며드는봄의 숨소리꽃잎으로 피어나면서나를 향해 손짓하는 향기생명으로 타오르는 불꽃나는 외면하지 않으리바람이 나를 실어하늘에 오를 때 까지정념으로 바라보면서나를 지켜줄 눈빛이여내 노래가 들리는지내 심장이 느껴지는지그대여 꿈을 꾸자인생은 한 순간사랑은 영원할지니낙엽이 될 때 까지태양은 너와 나의 것시간은 너와 나의 축복내몸으로 밀려오는그대의 붉은 피우주속의 폭풍우여름날의 천둥소리여아, 생명으로 타오르는 불꽃난 정녕 외면하지 않으리바람
비수당신의 사랑끝자락에 서서눈물진 노을빛을 마주하는바람, 저녁바람은그리움이 머문 심령의어린 기다림이 사무친 애모햇살이 오고 가고산이 푸른 시절에봄날을 노래하는붉은 꽃, 하얀 나비아, 하늘이 앉는 여울은꿈의 숨결...지난 날 맺힌 가슴우수의 입술,일도 사람도 몸짓도하나임을 알면서한 길임을 보면서하루는 뜻 있었네!당신의 미움첫자락에 서서눈물진 노을빛을 마주하는바람, 저녁바람은외로움이 깊은 정령의오랜 흔들림이 목메인 비수비수여!! Copyright holder ; kimgyubong seoul korea(mericakorea @hanma
그리운만큼 그리워하고사랑보다는 기다림을더욱 사랑한 사람이 되어사무치는 그리움으로하루를 설칩니다.그리운 만큼 그리워 하고기다릴 만큼 기다리자는그 기다림이 아픔임은만남이 기쁜 까닭됨이련만만나서 웃을 수 있는환한 사람이라서기다리는 시련을참아야 하는 것일까요.터질듯한 흐느낌으로가슴을 앓고가까이서 보다는멀리서 더 가까운 얼굴로'사랑한다기 보다는보고싶다는 말이더 어렵고 무거움을써야 하는 사람이라서...'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서로 밝은 모습이 되자고이제 조용히 손을 잡고사랑을 말해도 되는 것일까요.사랑보다는 기다림을더욱 사랑한 사람이 되어사무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때 -시 김규봉 말 할 수 있을 때,빛나는 눈빛으로뛰는 가슴 처절히맺혀 달려 갈 수 있는사랑을 진정사랑이라고 말 할 수 있을 때만난 사람이라면하늘 아래 땅 위에서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도홀로 다정하여충만 하지만깊은 침묵안개 짙은눈으로만 집착하여흔들리는 영혼은서글픈 절망이어라당신을 당신이라고부를 수 있을 때,사무친 열망으로지친 세월 영원히함께 타오를 수 있는당신을 진정당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 때머문 사람이라면바람 물결 바다에서바라본다는 이유만으로도홀로 다감하여안락하지만오랜 믿음놓치 않는손으로만 간구하여흐느끼는 얼
쓸쓸한 날의 외출온몸을 내려누르는인생의 무게를 알 때 쯤그대는 내 목숨의 이유가 되어태양의 낮과 별의 밤을숨쉬게 하였습니다.도시의 불빛 휘황한노을이 떠난 어둠 속세월의 주름에 서서의지할 목소리도 없이고쳐보는 표정, 옷빛 -말을 하지 않고서도손을 잡아 기대일지워지지 않는 그대를허망한 가슴이 흐느껴나서는 상념의 끝,웃음의 그늘에서고개 떨구고냉랭한 바람의 옛날을들어서는 휘청이는 열정...아! 쓸쓸한 날의 외출이여!온몸을 내려누르는인생의 무게를 알 때 쯤그대는 내 목숨의 이유가 되어태양의 낮과 별의 밤을숨쉬게 하였습니다! Copyright
바람의 기억무너진 세월의 열망들이구비진 혈관을 따라장렬한 적막을 환호 할 때바람의 기억으로 스치는영혼의 불멸그대는 초록빛 그윽한 입술로미완의 내 가슴을살았노라거대한 이상의 폐허에절멸 아니면, 느낌으로만 온전한애증의 깃대를 꼿고다시금, 다시 또 한번슬픔에 익숙한 석양을통절히 노래하면나비 되고 꽃이 되고이윽고 하늘이 되어버린합일의 숨결 우리는발한의 은하를 찬탄하였노라무너진 세월의 절망들이검어진 피부를 따라장엄한 결말을 응답 할 때낙엽의 추상으로 머무는영원의 불꽃, 오~그대는초록빛 그윽한 입술로미완의 내 가슴을울었노라울었노라~Copyri
슬픈 포옹별이 잠든 너의 가슴을 안고나는 슬프다. 아니 기쁘다.발설할 수 없는 분명한 그리움이이미 사랑을 용서해 버린 지금마시지 못하는 술 속에 빠진이단의 싯귀로 정신은 분열하고한 때는 진실했던 일기마저숱한 언어의 반역을 거듭 인내해야 한다.소리 없는 눈빛의 이끌림에심장은 거침없이 목숨을 바치고말없으므로 차라리 순결한 입술은서로 마주하는 살아있음을 안다.마주하는 뛰는 숨결 그것은사랑이라 이름하기에는벅찬 하나의 신비오둘이면서도 하나이어야 하기에그림자마저 나뉘어 짐을 나는 염려한다.별이 잠든 너의 가슴을 안고나는 슬프다. 아니 기쁘다.
사무치는 이름시, 작사 : 김규봉 작가작곡, 편집 :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노래 : MERICA 수지-AI VERSION소리없이 타오르는그대 향한 나의 몸은먼지 하나 앉을 수 없는태반의 살결로 순절하는하이얀 촛불이지만심장을 불사르고녹아 내리는 가슴에는홀로 젖는 검은 심지잠들지 않는 꿈이고독을 눈물짓지요타오를수록타·오·를·수·록푸른 밤을 간구하여타오를수록 타오를수록붉은 넋은 흩어지고오늘 또 다시사무치는 이름 - 그대를내 인생의 전부로온전히 살아내기 위하여사모하는 세월은,아 - 불꽃죽어서도 타오르는그대 속의 나의 몸은바람 한 점 흐
그대의, 숨결시, 작사 : 김규봉 작가작곡, 편집 :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노래 : MERICA 진-AI VERSION그대의, 숨결소리없이 다가와내 몸을 감싸도는 바람바람은,잊지 못할 사람으로 남아이 밤을 잠 못 이루게 하는그대의, 숨결이어라웃고 있어도 왠지서름이 가슴을 타고 내리는내 영혼의 사무친 이름아름다운 나라' 그대그대는 봄, 여름의 노래눈을 감으면 어느새흰구름 푸르름 너머로분홍의 옷깃 앞서며들꽃을 안던 그대그대는 가을, 겨울의 이야기소리없이 다가와내 몸을 감싸도는 바람바람은,눈물 맺힌 사람으로 남아이 밤을 그리워 하게
시, 작사 : 김규봉 작가작곡, 편집 :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노래 : MERICA 수지-AI VERSION불사의 절규돌아오지 않는 미소사라진 숨결을 향하여눈을 감고기억속의 흐느낌을찾아 나섭니다.살아있는 날푸르른 태양이바람으로 꽃을 노래하고잎새를 춤추며그리움을 내일 때그 가을떨어지던 눈빛눈빛 눈빛 눈빛들...그 황금낙엽의 슬픔을마주합니다.떠나지 않는 손길,깊은 입술,반짝이는 별그림자 정녕 검은 몸짓으로세월에 묻히는 그 얼굴들 아,염원이여초월이여보고싶음이여불사의 절규여!돌아오지 않는 미소흩어진 가슴을 위하여눈을 감고어둠속의 기다림
시, 작사 : 김규봉 작가작곡, 편집 :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사장노래 : MERICA 수지-AI VERSION카시오페이아사랑이여 오라그리고 속삭여라푸르른 남극의 밤그 침묵 속에 피어난탱고의 그 선율이내 가슴을 찔렀네망망한 하늘 위에그 얼굴을 새긴 채열망의 바다 위로별처럼 떠오르던 너카시오페이아, 나의 사랑아빛으로 물든 그대의 눈동자파란 숄을 내리던그 밤의 약속은절대의 침묵 속환희가 되었네망각의 손짓에도눈을 감던 그대여심장이 뛰던 순간우린 서로를 불렀네금지의 깃발 내려우주를 안은 채로운명은 노래하네두 영혼의 춤을카시오페이아, 영원의
김규봉 시인의 심혼시 '애인- 내 사랑이여'kimgyubong.seoul.korea 시, 작사 : 김규봉 작가작곡, 편집 :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사장노래 : MERICA 진-AI VERSION애인- 내 사랑이여 세월에 묻혀 잊혀진 얼굴인가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되어 그립고 사무쳐 몸부림 하는 통열한 가슴의 추억으로 살아가는 그 이름은 애인- 내 사랑이여 오월의 푸른 분수대에서 꽃비를 맞으며 나눈 키스는 이토록 오래도록 영혼에 새겨진 숙명의 집착이 되었는가 아, 운명의 동행이 되었는가 세월에 묻혀 잊혀진 얼굴이여 내 안의 또 다른
시, 작사 : 김규봉 작가작곡, 편집 :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노래 : MERICA 수지-AI VERSION 카시오페이아 사랑이여 오라그리고 속삭여라푸르른 남극의 밤그 침묵 속에 피어난탱고의 그 선율이내 가슴을 찔렀네망망한 하늘 위에그 얼굴을 새긴 채열망의 바다 위로별처럼 떠오르던 너 카시오페이아, 나의 사랑아빛으로 물든 그대의 눈동자파란 숄을 내리던그 밤의 약속은절대의 침묵 속환희가 되었네 망각의 손짓에도눈을 감던 그대여심장이 뛰던 순간우린 서로를 불렀네금지의 깃발 내려우주를 안은 채로운명은 노래하네두 영혼의 춤을 카시오페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