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아름다운 음률과 환상의 노래
바람의 기억
무너진 세월의 열망들이
구비진 혈관을 따라
장렬한 적막을 환호 할 때
바람의 기억으로 스치는
영혼의 불멸
그대는
초록빛 그윽한 입술로
미완의 내 가슴을
살았노라
거대한 이상의 폐허에
절멸 아니면, 느낌으로만 온전한
애증의 깃대를 꼿고
다시금, 다시 또 한번
슬픔에 익숙한 석양을
통절히 노래하면
나비 되고 꽃이 되고
이윽고 하늘이 되어버린
합일의 숨결 우리는
발한의 은하를 찬탄하였노라
무너진 세월의 절망들이
검어진 피부를 따라
장엄한 결말을 응답 할 때
낙엽의 추상으로 머무는
영원의 불꽃, 오~
그대는
초록빛 그윽한 입술로
미완의 내 가슴을
울었노라
울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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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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