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라보엠' 기자간담회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테너 김정훈이 공연에 참가하는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정훈은 "한국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데뷔는 처음입니다. 해외에서 15개 프로덕션 100여 개 작품을 했지만 한국에 와 이렇게 잘 훈련된 작품을 보여줄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 현실에 있을 법한 젊은예술가들의 이야기때문에 그냥 저희 삶을 연습하고 사는 대로 음악을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연말이 될 것 같아요"
내년 창단 40주년을 앞둔 서울시오페라단은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라보엠'을 선보인다. 이번 '라보엠'은 서울시오페라단의 39년 역사 이래 첫 만남이라 이번 공연의 의의는 더욱 뜻깊다. 11월 21일(목)부터 24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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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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