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태양의서커스의 대표작 '쿠자(KOOZA)'가 오는 10월 11일(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개막을 앞두고,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특별 팝업을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9월 24일(수)부터 10월 7일(화)까지 운영되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태양의서커스 대표작 '쿠자(KOOZA)' 특별 팝업. 제공 (주)마스트 인터내셔널
태양의서커스 대표작 '쿠자(KOOZA)' 특별 팝업. 제공 (주)마스트 인터내셔널

이번 팝업에서는 무대 위에서 실제 사용되는 의상과 소품, 굿즈, 그리고 아티스트 퍼포먼스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쿠자'는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으로 공연의 화려함을 극대화하는데, 신발·모자·가발 등 1,500여 점의 무대 장치가 모두 캐나다 몬트리올 본사에서 제작·운송된다. 특히 팝업 현장에서는 트릭스터의 화려한 의상, 지하세계 여왕과 후프 매니퓰레이션 아티스트의 깃털 망토, 크루네스의 독특한 드레스, 레드아미의 400피스 의상 등 총 4벌의 의상과 9점의 소품이 전시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현대 팝업에서는 쿠자 공식 굿즈 최초 공개와 함께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단독으로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티켓 예매 혜택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연 예매권도 판매된다. 이번 예매권은 추석 연휴 시즌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팝업 공간에서는 '명예단원 선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면 '최고의 명예단원'으로 선정된 관객에게는 공연의 비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특전이 제공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무대 뒤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10월 7일(화) 팝업 마지막 날에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깜짝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더현대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공연으로, 압도적인 전율과 극강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18년 한국 투어에서 역대 흥행 기록을 새로 쓰며 화제를 모았던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오는 10월 11일(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또한 연말 시즌 공연 회차인 11월 29일(토)부터 12월 18일(목)까지는 최대 15%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매는 NOL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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