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서울의 별' 프레스콜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손남목 연출 및 배우 이문식, 정은표, 김명수, 박준석, 유희재, 이동규, 정지환, 배우희, 안예인, 이정연, 주희중, 이열, 노승민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서울의 별'은 열쇠장이 김만수, 한탕을 노리는 도박꾼 문호, 그리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무명 가수 조미령이 옥탑방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를 의심하고 밀어내던 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이해와 위로를 나누며, 각자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별' 같은 희망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번 작품은 코미디와 감동의 균형을 세련되게 잡아내는 연출가 손남목의 2025년 신작이다. 8월 15일부터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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