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금)~3월 2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포스터. 제공 ㈜아츠온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포스터. 제공 ㈜아츠온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21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했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주인공 만복이와 장군이, 그리고 또래 아이들의 고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의 차별성을 드러낸다. 친구들 간의 이야기 만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 사이의 고민도 다루는 이야기는 높은 완성도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이해를 이끌고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올바르게 사고할 수 있는 교훈을 얻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판타지 요소를 갖춘 탄탄한 스토리를 시각적 연출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냈다.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사진. 제공 ㈜아츠온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사진. 제공 ㈜아츠온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사진. 제공 ㈜아츠온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사진. 제공 ㈜아츠온

이번 공연은 '카라마조프', '만덕' 등 우수한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개발해 온 ㈜아츠온의 제작으로, 뮤지컬 '아랑가'의 작가 김가람, 뮤지컬 '번개맨'의 작곡가 혜윰, 뮤지컬 '알사탕', '위키드'의 연출가 홍승희 등이 참여했다. 또한 뮤지컬 '뱀프X헌터', '리진'의 음악감독 엄다해, 뮤지컬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무대디자인 이은경,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조명디자인 민경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영상디자인 송승규 등 우리나라 최고의 창작진이 어린이 뮤지컬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160만명의 어린이가 사랑한 밀리언셀러,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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