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Teresita Fernandez)의 개인전 '지층의 바다' 간담회. 2025.08.2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작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Teresita Fernandez)의 개인전 '지층의 바다' 간담회. 2025.08.2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작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Teresita Fernandez)의 개인전 '지층의 바다' 간담회. 2025.08.2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작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Teresita Fernandez)의 개인전 '지층의 바다' 간담회. 2025.08.26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작가 테레시타 페르난데스 (Teresita Fernandez)의 개인전 '지층의 바다' 간담회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리만머핀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유약을 입힌 세라믹 벽면 설치 작업과 빛나는 조형적 회화 패널 등 물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신작들을통해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지층과 지하 풍경에 관한 관심을 심해의 층위로 확장한다. 지질학적 형성과 인간에 의해 구축된 토양층에서부터, 밀도와 투명도가 점차 변화하는 심해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작가는 시각적이고 개념적인 언어를 통해 풍경의 인식을 육지 너머로 확장시킨다.

 

'지층의 바다'는 리만머핀 서울에서 열리는 작가의 첫 전시이자 서울에서 10여 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8월 27일(수)부터 10월 25일(토)까지 리만머핀 서울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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