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디 이펙트' 프레스콜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놀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진행됐다. 로나 제임스 역의 배우 김영민, 이상희, 이윤지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디 이펙트'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약물 시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중 4명의 인물들은 삶을 다루는 방식과 태도에 있어서 매력적인 대조군으로 표현된다. 8월 31일까지 놀 서경스퀘어 스콘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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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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