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테르' 25주년 기념하는 개성 만점 명연기 예고
- 2025년 1월 17일(금)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개막

뮤지컬 '베르테르' (박재윤, 이봉준) 캐릭터 포스터. 제공 CJ ENM
뮤지컬 '베르테르' (박재윤, 이봉준) 캐릭터 포스터. 제공 CJ ENM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박재윤과 이봉준이 뮤지컬 '베르테르'에 전격 캐스팅됐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고전이자 세계적 명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서정적인 플롯과 감성적인 음악 그리고 미니멀한 무대까지 인기 삼박자를 이루며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특히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베르테르'는 국내 상연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무대 예고로 관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재윤은 지난 2020년 시즌에 이어 이성적이고 듬직한 롯데의 약혼자인 알베르트 역을 다시 맡아 신뢰감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이봉준은 남몰래 사랑을 간직한 정원사 카인즈 역에 캐스팅 돼 설렘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박재윤과 이봉준은 내년에 선보이는 25주년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작품 특유의 극적인 서정성과 한 폭의 그림 같은 무대 비주얼에 완성도 높은 캐릭터 열연으로 힘을 보태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2025년 1월 17일(금)부터 3월 16일(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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