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2(Sync Next 22 / 이하 '싱크 넥스트 22') 개막작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6월 30일 첫 공연에 앞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회회관 S 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6월 30일(목)부터 7월 3일(일) 단 4일간 진행되는 '은미와 영규와 현진'은 현대 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는 안무가 안은미의 대표적인 솔로 레퍼토리들을 돌아본다. 음악을 장영규는 그룹' 이날치'의 베이스 연주자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부산행', '곡성', '타짜' 등 영화 드라마 OST 직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국립무용단 '회오리'의 음악도 맡았다.
지난 2003년 공연 이후 20년 만에 만난 이들은 '희망찬 반란'의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안은미의 몸은 불특정 다수를 대변하는 ;모두의 나'로 재탄생되고, 그 장면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장영규의 사운드와 백현진의 독특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갈 것이다.
안은미 솔로 '은미와 영규와 현진'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총 4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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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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