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그룹 '이날치' 베이스 연주자이자 영화음악 작곡가 장영규, 음악·미술·영화 등 전방위 예술가 백현진이 20년 만에 조우한 세종문화회관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2' 공식 개막작 '은미와 영규와 현진' 프레스콜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됐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안은미, 장영규, 백현진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003년 공연 이후 20년 만에 만난 이들은 '희망찬 반란'의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안은미의 몸은 불특정 다수를 대변하는 ;모두의 나'로 재탄생되고, 그 장면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장영규의 사운드와 백현진의 독특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갈 것이다.
안은미 솔로 '은미와 영규와 현진'은 4일간 총 4회 공연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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