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어린이무용극 '쿵쿵쿵' 8월 개막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이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가족무용극 2편을 선보인다. 

가족무용극 시리즈 '쿵쿵쿵'은 '소리를 춤으로, 춤을 소리로' 표현하는 공연으로 관객이 소리를 만들고 움직임에 참여하며 무용수들과 함께 극을 만들어 가는 오감 체험, 관객 참여형 무용극이다. 

단원 모두가 안무에 참여하는 독특한 창작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다양한 장르와 결합시켜 실험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다양한 의성어와 함께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움직임, 그리고 생생한 퍼커션 라이브 연주가 결합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쿵쿵쿵'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