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 기자간담회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백윤학 지휘자가 예술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백윤학 지휘자는 7월 한 달간 클래식 주요 작곡가를 조명하는 음악 축제인 '줄라이 페스티벌'(7.1~7.31)에서 첫 무대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을 선보인다. 백 지휘자는 "연락을 받았을 때 '좀 더 다른 춤을 출 수 있겠구나 '이런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를 슬로건으로 탄생한 아르코 썸 페스타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통합 브랜드다. 올해는 아르코 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전국 17개 축제가 참여한다. 공동 브랜딩과 통합 홍보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장르와 지역을 아우르는 협업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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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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