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체홉 코메디' 커튼콜(박소영) 2025.04.02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체홉 코메디' 커튼콜(박소영) 2025.04.02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제1회 스카이씨어터 연극제 두 번째 작품인 '체홉 코메디'가 2일 저녁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공연했다. 공연을 마친 후 배우 박소영이 커튼콜을 하고 있다. 

 

'체홉 코메디'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활동했던 러시아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의사였던 안톤 체홉의 소설 중 '드라마', '아버지', '굴' 세 편을 선별하여 각색 제작한 코메디 난장극이다. 작품은 4월 6일(일)까지 스카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편, 스카이씨어터 연극제는 '무대는 모든 상상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극을 펼칠 계획이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유로운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제1회 스카이씨어터 연극제의 주제는 '코메디'이다. 의미 있는 웃음과 해학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전체 공연은 4월 27일(일)까지이고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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