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연말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뿌듯"

이승기-더보이즈가 지난 27일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승기-더보이즈가 지난 27일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지난 27일 후배 더보이즈 제이콥, 현재, 케빈과 함께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승기는 최근 영화 '대가족'에서 백양사 주지스님 역할을 맡아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영화 속 배경인  종로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더보이즈가 지난 27일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승기-더보이즈가 지난 27일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날 봉사활동에는 더보이즈의 멤버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승기와 함께 제이콥, 현재, 케빈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후배 그룹과 함께한 봉사활동은 그에게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승기는 봉사활동 후 "연말에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고, 원헌드레드에 합류한 더보이즈와 함께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새해에는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더보이즈가 지난 27일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승기-더보이즈가 지난 27일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공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이승기가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로 이적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기와 더보이즈의 따뜻한 나눔은 연말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그들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마음은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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