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향연' 3막 '선비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선비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선비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선비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선비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선비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전막 시연 행사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됐다. 국립무용단원들이 3막(가을) 시연을 하고 있다.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장구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향연'은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았다. 궁중무용, 종교무용, 민속무용까지 총망라한 무대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이 더해져 '전통은 고루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국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소고춤'.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가을을 주제로 한 3막에서는 다양한 장단에 맞춰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선비춤'은 조흥동이 남성 춤의 대명사인 '한량무'와'학춤'을 결합해 재구성한 작품으로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의 모습을 표현한다. 학과 선비를 표현하는 14명의 무용수가 어우러지는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서 여성 무용수들의 힘과 박력이 느껴지는 '장구춤', 13명의 남성 무용수가 한 명씩 나와 공중돌기와 아크로바틱까지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는 '소고춤'을 선보이며 한바탕 흥을 돋운다.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국립무용단 '향연' 3막 '이매방 오고무'. 2024.12.17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3막의 마지막은 공연의 백미라 일컬어지는 '이매방 오고무'다. 안무가 이매방이 짠 이매방 오고무 가락을 절도있게 선보인다. 샛노란 빛깔의 의상을 입은 18명의 무용수가 회전하는 원형무대 위에서 2열 종대로 늘어서 모노톤으로 채색한 북을 연주하며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사한다.

 

'향연'은 한국 춤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사계절의 테마로 담아내어 소품 형식의 전통 무용 레퍼토리 11종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배치했다. 2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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