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성파 선예禪藝 특별전 - COSMOS' 기자간담회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조계종 성파 종정예하가 기자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파 종정예하는 대한민국 조계종 큰 스님으로 1960년에 불교에 입문, 1981년 통도사 주지를 역임하고 2022년 제15대 조계종 종정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이면에는 예술가로서 불교미술, 서예, 한국화, 도자, 염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화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단독 개인전에서는 1980년대에 선보였던 금니사경과 최신작은 물론 옻칠 회화와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 화업을 총망라하는 120여 점을 선보인다.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무료 전시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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