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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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테너 김영우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 중 '토스카' 3막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오페라 '토스카'는 19세기 로마를 배경으로  단 하루 만에 벌어지는 세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다. 프리마돈나 토스카는 정치범으로 수감된 연인 카라바도시를 구하기 위해 절대 악인 스카르피아를 살해하지만, 결국 연인을 구하지 못한 슬픔에 투신하는 비극적 운명을 맞는다. 이토록 비극적인 세 남녀의 이야기는 푸치니의 황홀한 선율에서 마치 용광로처럼 타오르는 주인공 토스카의 감정과 함께 숨막히는 긴장감과 황홀한 음악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 기자간담회(테너 김영우) 2024.08.30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토스카'에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토스카 역에 현존 최고의 푸치니 스페셜리스트이자 세계적인 디바 안젤라 게오르규와 임세경, 카라바도시 역에 김재형과 김영우, 스카르피아 역에 사무엘 윤과 양준모 등 최정상급 가수가 출연한다. 여기에 독일 울름 시립극장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했던 지중배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푸치니의 황홀한 선율을 무대로 담아내며, 2023년  한강노들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로 호평받았던 표현진 연출은 전쟁의 참혹함과 참상을 드러내는 무대를 긴장감 넘치게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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