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4 서울패션로드@뚝섬-보타닉 패션쇼'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 브랜드 홀리넘버세븐(HOLLYNUMBER7)이 이날 런웨이를 선보였다.
일년간 버려지는 웨딩드레스는 약 170만 벌, 한 벌의 웨딩드레스는 평균 4~6회 정도 입고 버려진다.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홀리넘버세븐은 폐 웨딩드레스를 업사이클링 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다. 스트릿 컬처를 기반으로 댄서 웨어를 전개하고 있는 홀리넘버세븐은 정적인 웨딩드레스와 반대되는 역동적인 무대를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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