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공모연주팀 바리톤 김태한, 박주성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국제음악제'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신을 한다.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에서는 오페라와 교향곡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의 찬사를 받는 마에스트로 단 에팅거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독주회부터 실내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7팀의 공모선정 연주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들의 초청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024 예술의전당국제음악제'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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