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서울시극단의 두 번째 레퍼토리 연극 '연안지대' 전막 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 후 김정 연출과 배우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연극 '연안지대' 프레스콜(사진 왼쪽부터 김정 연출, 윤상화, 이승우, 최나라) 2024.06.14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연안지대'는 존재조차 희미했던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아들이 아버지의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아들은 아버지를 묻기 위해 아버지의 고향으로 떠나지만 그곳은 내전으로 희생된 시신들로 가득 차 더 이상 묻을 땅이 없다. 다시 길을 떠나는 아들은 여행길에 만난 친구들과 아버지를 묻을 땅을 찾아다니며 전쟁으로 속절없이 무너진 가족과 세상을 목도한다. 모든 인간사에 존재하는 죽음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묵직하게 질문을 던진다.  

 

연극 '연안지대'는 6월 14일(금)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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