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첫날 방앤리, 박민하, 서울익스프레스 작업실 방문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는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6명을 초청해 서울 소재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작가 8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5월 29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한다. 29일 첫날에는 방앤리, 박민하, 서울익스프레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뉴미디어아트 설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온 방앤리는 토탈미술관에서 최근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기후 위기, 접근성, AI에 관한 윤리적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독일 베타니엔 레지던시, 프랑스 시테 레지던시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도 한 바 있는 박민하 작가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설치 작업을 통해 이미지의 정치학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펼친다. 1일 차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익스프레스의 작업실에서 영상과 음악을 시각예술의 영역 안으로 끌어들여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내는 이들의 작업을 만나며 마무리했다.
이번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를 함께한 해외 인사에는 ▲노라 무라쿠, 독일 Transmediale 디렉터 ▲니콜라 트리스콧, 영국 FACT Liverpool 디렉터 ▲엠마누엘레 자르도넷, 르몽드 기자 ▲조셉 오 코너, CIRCA디렉터 ▲시마다 메이, Civic Creative Base Tokyo 프로그램 디렉터 ▲빅토리아 추아,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큐레이터가 초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