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오는 2025년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층 전시장에서 김범수 작가의 개인전 'Beyond Cinema – 감성의 재구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상영 시스템의 확산으로 사라져가던 아날로그 필름을 현대미술의 매체로 재탄생시켜, 시간과 감정, 기억의 흔적을 회화적 구조 속에 재구성한 새로운 감성미학을 선보인다.폐필름의 재생, 기억의 예술로 김범수 작가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35mm, 16mm, 8mm 등의 영화필름을 절단하고 재조합해 좌우 대칭의 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2025년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권기수 작가의 개인전 '색죽色竹 - 비선飛線(Chromatic Vertical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동양화의 상징적 오브제인 대나무와 오방색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재해석하여, 디지털 시대의 감성과 구조, 철학적 사유가 공존하는 새로운 회화의 방향을 제시한다.전통 회화의 해체, 색채로 다시 태어나다〈색죽〉은 권기수 작가가 오랜 기간 탐구해온 ‘전통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를 집약한 실험적 프로젝트다. 작가는 수묵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과 중국의 전통복식을 현대미술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국제교류전 '옷, 예술이 되다 服之艺'가 중국 장쑤성 쑤저우의 국립 우문화박물관(吴文化博物馆)에서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과 쑤저우 실크박물관, 우문화박물관 등 양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중 복식예술 교류전으로, 전통과 현대의 미학이 융합된 국제 문화예술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전통복식, 예술로 재탄생하다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복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람과 자연, 인간과 동물, 기술과 감성의 경계는 어디까지 허물 수 있을까. 사비나미술관이 주최한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기' 전시는 그 질문에 대한 예술적 응답이자, 생명의 언어로 말하는 감성적인 연대의 제안이다. 충북 괴산 생태뮤지엄이라는 장소성 속에서 생태적 예술이 가진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 전시는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선 실천적 상상력의 장이 된다. 전시 개요전시명: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기기간: 2025년 7월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이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창작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재혁 작가의 개인전 '페이퍼 아트로 만나는 멸종위기 새들의 초상'을 2025년 5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매개로 생명의 가치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페이퍼 아트라는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통해 종이의 물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한다.이재혁 작가는 2018년부터 멸종되었거나 위기에 처한 조류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라지는 생명에 대한 기록과 보존의 의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복의 아름다움이 아프리카 대륙의 심장부에 닿았다.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이 한국 미술관으로는 최초로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위치한 니케아트갤러리(Nike Art Gallery)에서 '예술 입은 한복 – Hanbok, Reborn as Art'전을 개최하며, 한복의 전통과 현대미술의 융합을 세계 무대에 올려놓았다. 이번 전시는 2025년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작가 11인의 작품 33점을 통해 전통의 문양과 색, 정신을 현대미술 언어로 새롭게 풀어냈다. '예술 입은 한복'은 단순한 전시를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2~3층에서 한국 전통건축 ‘한옥’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생태의 집 – 한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설치, 사운드, 미디어아트, 건축 등 장르를 넘나드는 현대미술가 및 건축가 12인이 참여해, 한옥을 생태적·미학적 건축물로 재조명한다.‘왜 지금 한옥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자연과의 유기적 조화를 바탕으로 설계된 한옥이 오늘날 환경 위기와 기후 변화라는 전 지구적 과제 속에서 어떤 메시지를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은 2025년 첫 전시로 2025-02-19 ~ 2025-04-20까지 이재삼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재삼 작가의 ‘달빛풍경’ 연작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기획되었다. 작가의 작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목탄'과 '검은색'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자연과 인간, 빛과 어둠,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사이의 관계를 다층적으로 조망하고자 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에서는 2024년11월 27일 ~ 2025년 01월 18일까지 이세현 작가의 '빛나고 흐르고 영원한 것'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세현 작가는 '붉은 산수' 연작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독창적인 지평을 열었으며 이번 '빛나고, 소멸고, 영원한 것' 전시는 작가가 자연과 우주,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끌어낸 신작 주체를 구성하고 작가의 더욱 많은 진과 확장된 관점의 여지를 줄 수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에서는 2024년10월11일 ~ 2024년11월 24일까지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전이 열리고 있다. 고상우, 금중기, 김창겸, 안윤모, 이재혁, 장덕진, 조세민, 플로라 보르시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2024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생명의 그물망으로 연결된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 공생의 가치와 생태계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그런 실천 방안을 예술적 시각에서 모색하는 《Snap, Share,
사바나미술관 사비나미술관허스크밋나븐: 빅 픽쳐 개인전2024-07-25 ~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