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사비나미술관에서는 2024년10월11일 ~ 2024년11월 24일까지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전이 열리고 있다.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

 

고상우, 금중기, 김창겸, 안윤모, 이재혁, 장덕진, 조세민, 플로라 보르시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2024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생명의 그물망으로 연결된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 공생의 가치와 생태계 복원 및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그런 실천 방안을 예술적 시각에서 모색하는 《Snap, Share, Save -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전을 기획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8인의 작가들은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사진, 영상, 디지털 회화, 드로잉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국적, 나이, 작업 방식도 각각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각자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하고 표현 방식도 달라도 "인간과 생물다양성을 이루는 종들과의 아름다운 공존"이라는 세계관을 예술로 구현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동물들의 아름다움과 특별성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그들의 존재와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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