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J-POP.ZIP 2025' 미디어데이가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스페이스 S50에서 진행됐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J-POP.ZIP 2025'는 일본 음악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동구 스페이스 S50에서 열린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주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협력해 공연·전시·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19일 오프닝 무대는 블라와 미소를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의 주인공 색소폰 연주를 담당한 토모아키 바바가 장식한다. 20일에는 위수와 민수,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무대에 오르고, 일본 신예 밴드 클랑 룰러(Clang Ruler)의 교시치가 참여해 한·일 아티스트 간 협업의 무대를 선보인다. 21일 피날레는 연우와 다이아 출신 주은, 싱어송라이터 욘욘(YonYon), 그리고 일본 R&B 디바 크리스탈 케이(Crystal Kay)가 무대를 빛낸다. 일본의 국민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도 약 6년 만에 방한해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한다.
이외에도 현장 체험형 공간인 리스닝 박스·아티스트 전시존과 게임·관광·굿즈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일본 문화와 음악·예술을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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