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가수 임재범의 데뷔 40주년 정규 8집 신곡 '인사'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임재범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신곡 '인사'는 가수 임재범의 음악 인생 40년간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은 특별한 곡이다. 함께 발매 예정인 '니가 오는 시간'은 보다 심도 깊은 작업으로 추후 공개된다.
'인사'와 '니가 오는 시간'은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임재범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프로듀서 박기덕을 필두로 과거 영화 '아저씨' OST 'Dear'(디어)와 '사랑'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팀 매드 소울 차일드의 14o2와 협업했다. 특히 팝업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임재범 특유의 음악적 색깔에 새로운 감성과 무게감을 더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한편 임재범은 40주년을 맞아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이후 '니가 오는 시간'을 비롯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만난다.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등에서 전국 투어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이어가며 음악 인생 40년의 의미를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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