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포토] 김성훈 on Sync Next  25 'pink'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성훈 on Sync Next  25 'pink' 프레스 시연이 28일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됐다. 시연 및 간담회 후 안무가 김성훈와 무용수 배현우, 양승관, 정종웅, 홍성현, 정재우, 이창민, 송승욱, 고동훈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폭력적인 이미지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우리가 무심코 아름답다고 감각하는 대상의 이중성에 대한 잔상이다. 지우려 할수록 더 짙어지고 덮을수록 더 선명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르토 기법으로 접근하고 창작된 이번 작품은 관객은 불편할 정도로 낯선 감각과 마주하고 역설적으로 정화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S 씨어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