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025 한국문화예술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가야대학교 김혁돈 교수가 사회를 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최는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박수현, (사)한국문화예술법학회, (사)한국화랑협회, 경북대학교 법학연구원이었으며, 주제는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방안'이었다.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술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제도적·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미술품 재판매에 대한 작가 보상금 제도의 실효성 있는 정착 방안,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도입을 둘러싼 정책적 고려사항, 미술 관련 세제 개선 방향 등 미술시장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삶과 직결되는 핵심 주제들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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