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윤심덕 역 서예화와 홍난파 역 이시강, 요시다 역 박윤희, 김우진 역 이충주가 #홍난파의 작업실을 시연하고 있다.
윤심덕과 김우진의 이야기를 요시다에게 들려주는 홍난파. 그들의사랑을 지켜볼 수 밖에 없던 난파의 모습이 그려진다.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 '사의 찬미'는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 요시다 등의 인물을 새롭게 더해 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을 넘어 윤심덕과 나혜석,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신여성의 만남과 우정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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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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