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나혜석 역의 이예원과 최린 역의 김태향이 #파리, 나혜석의 작업실을 시연하고 있다.
이 씬은 최린과 사랑에 빠진 나혜석. 하지만 독일로 출장을 간 남편에게 전보가 오고, 조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낙담에 빠진다.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 '사의 찬미'는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 요시다 등의 인물을 새롭게 더해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을 넘어 윤심덕과 나혜석,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신여성의 만남과 우정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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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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