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생활권 9세~12세 어린이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꿈의 예술단 지원사업의 신규 기관 선정 및 추진과 관련하여 '꿈의 무용단 - 광진'의 신입 단원을 4월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광진'은 발레를 일반 대중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 생활권의 9세부터 12세 남녀 어린이로 광진구 거주자이거나 광진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광진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공평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차 문화 취약계층 예술 꿈나무들을 전체 모집 정원의 절반 이상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령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우선 수상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유니버셜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창단 멤버이자 국내 최초 민간발레 협동조합인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발레 대중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인희 무용감독이 단장을 맡았으며,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이자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제임스 전과 안무가 전소영이 안무를 담당한다.
광진문화재단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발레 입문자와 경험자 모두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반 구성을 준비할 예정이며, 교육비뿐만 아니라 연습복, 간식 등 일체의 경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5년간 꾸준한 강의를 통해 안무를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배울 수 있으며 나우아트센터와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열릴 특별공연, 정기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꿈의 무용단-광진'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