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지프스' 추정화 연출-임강성-송유택, 기대되는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토크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뮤지컬  '시지프스'의 추정화 연출과 임강성, 송유택 배우가 1월 13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하여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 방송에서는 '시지프스'의 감동적인 요소와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추정화 연출은 작품의 심층적인 이야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그가 연출한 작품 '시지프스는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제 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아성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강성은 클라운 역할을 맡아 유쾌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송유택은 언노운 역과 멀티 캐스트 뫼르소 역을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과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스의 이야기를 결합하여, 무너져 버린 세상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다룬다. 이 작품은 2024년 7월 DIMF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그 후 큰 인기를 끌며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3월 2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