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페로탕 서울은 2025년 1월 10일 - 2월 28일까지 첫 전시로 단체전≪호기심의 캐비넷≫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 조쉬 스펄링, 닉 도일 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그동안 페로탕이 자체적으로 제작해온 아트북, 에디션, 포스터, 굿즈 등을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함께 선보인다.
또한, 갤러리 2층에서는 빈티지 가구와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컬렉터의 방’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예술은 모두가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갤러리 설립자 엠마누엘 페로탕의 철학을 반영한 이번 전시는 보다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예술을 소유하고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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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탕 서울 호기심의 캐비넷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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