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페로탕 서울은 1969년 태어난 독일 화가 틸로 하인츠만의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7년 페로탕 서울에서 데뷔한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번 전시에는 2023년과 2024년 사이에 제작된 하인츠만의 최신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1969년 독일 출생의 쌍틸로 하인츠만의 개인전으로 2017년 페로탕 서울에서 열리는 작가의 한국 첫 개인전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팬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하인츠만의 최신작 10여점을 한자리에서 시리즈로 볼 수 있다.

틸로 하인츠만OT, 2023오일, 안료, 캔버스에 유리, 아크릴 유리 커버86 × 286 × 10.5cm | 33 7/8 × 112 5/8 × 4 1/8인치
틸로 하인츠만OT, 2023오일, 안료, 캔버스에 유리, 아크릴 유리 커버86 × 286 × 10.5cm | 33 7/8 × 112 5/8 × 4 1/8인치

Thilo Heinzmann의 시그니처 '안료 그림'은 표면 전체에 폭발하는 순수한 안료의 폭발로 증강된, 발산적이고 겹치는 접선 서예적 표시의 추상적 구성으로, 모두 독특하면서도 더 큰 지속적인 대화의 일부이다. 작가가 직접 말할 때, 그의 관찰과 아이디어는 그의 활기차고 매혹적인 작품처럼 빠른 연속으로 넘어간다. Heinzmann은 진지한 음악과 기묘한 미술사 포켓을 포함한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열정적인 문화 애호가로 작가의 관대한 호기심은 그의 촉각적 작업에서 상호 연결성, 벡터, 접선 및 공간-시간 여행 감각을 활기차게 한다. 그의 사고-삶과 예술 창작은 모두 지속적이고 끝이 없는 흐름의 일부로 매혹적인 흔적과 흔적을 남기는 의식의 흐름이다.

틸로 하인츠만의 대표작인 '안료(안료)'는 별개의 달고 부품군은 선형태의 붓질과, 표면에 폭발적으로 분출되는 신나는 장식품의 구성으로만 남아있다. 이 작품은 독자적으로 더 큰 크기로 변환되는 부분이다. 작가가 직접 말을 할 때, 열정을 끌어내는 그의 독특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빠르게 연이어 뒤엉켜 반짝인다. 하인츠만은 다방면에 관심을 갖는 열성적인 문화애호가로, 정통 음악과 기업의 특별한 분야들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다. 그가 추출되는 풍부한 힘은 그의 촉각적 우주에서 벗어나는 결합성, 고통스럽고, 더 많은, 그리고 시공간 여행의 손잡이를 불어넣고 가져올 수 있다. 그의 사고 과정과 창작 놀이는 모두 열릴 수 있는 작은 부분이고, 그러한 의식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upfront, wild and unchained (2024)는 서울에서 열리는 그의 최신 두 번째 주요 개인전으로, 약 10개의 최근 제목 없는 추상 안료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쌍(둘 다 OT , 2023)은 모두 3m 너비의 파노라마 구성으로, 보라색에서 분홍색으로, 파란색에서 에메랄드색으로 이동하는 팔레트가 특징이다. 시각적으로 극적인 이 그림에서 선과 형태는 그림 평면을 자유롭게 가로질러 가로지르거나 진행하며, 심지어 춤을 춘다. 하인츠만의 안료 그림은 한편으로는 그가 미리 결정하고 조정하지만, 또한 그의 통제를 벗어난 에너지와 우연한 만남을 자유롭게 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따라서 젖은 표면에서 각 구성이 나타나는 것은 계시적이 되어 '의도적인 사고'의 힘과 연마된 경험에 기반한 직관이 결정적인 행동으로 전환되는 것을 활용한다. 그 결과는 실제로 upfront, wild, unchained이며, 우리의 상상력에 미치는 영향도 마찬가지이다.

틸로 하인츠만OT, 2024캔버스에 오일, 안료 및 유리, 아크릴 유리 커버93 × 83 × 8.5cm | 36 5/8 × 32 11/16 × 3 3/8인치
틸로 하인츠만OT, 2024캔버스에 오일, 안료 및 유리, 아크릴 유리 커버93 × 83 × 8.5cm | 36 5/8 × 32 11/16 × 3 3/8인치

이번 《순수, 자연 그리고 상승》은 서울에서 분리된 하인츠만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본체를 덮지 않은 릴레이 커넥터 10여 점이 선보였다. 이 가운데 대략 3미터에 대해 두 점의 우주 <OT>(2023)는 긴 부분 구도로, 연보라색과 변경, 블루와 측면이 번갈아 포함되고 특징을 구성하게 된다. 선으로 서로 다른 이 물체 그리기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리고, 심지어 자유분방하게 리듬감 있는 춤을 추듯 느껴진다. 하인츠만의 그림은 그가 미리 계획하고 조정한 위치에서 조각난 곳, 동시에 그의 통제자를 제거하고 에너지와 친밀감을 나누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각 구성이 부분적으로 부분적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통계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것, 즉 '의도된 부분'의 힘과 상당한 경험에 기초를 두고 부분적으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전환된다. 그 결과는 본질적으로 '순수하고, 자연적이며, 완전히 회복된' 요구, 우리의 공급에도 마찬가지로 강렬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작가의 작품은 백일몽을 풀어놓는 강렬한 신체적 직접성을 가지고 있다. 마치 1초 전의 흥분의 순간에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의 눈 속에서는 계속해서 형성되고, 회전하고, 표류하고, 영원히 떠다닌다. 안료 그림은 마인드 맵과 같다. 형태 네트워크는 또한 시냅스를 발사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내면에 대해 광범위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며, 작가에게 안료 그림의 다양한 그룹은 예를 들어 공중 도시 지형이나 복잡한 개인적 관계와 같이 서로 다른 개념적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우리가 보는 것을 자유롭게 해석하도록 권유하므로 설명적이거나 표지판 제목이 없다. 결국 추상화는 무언가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하인츠는 이런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지를 제어하지 않고 사물을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추상화는 아마도 작가가 자신, 주변의 모든 사람, 세상과 나누는 예술과 삶의 대화를 제한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형태일 것이다.

틸로 하인츠만OT, 2024캔버스에 오일, 안료 및 유리, 아크릴 유리 커버83 × 93 × 8.5cm | 32 11/16 × 36 5/8 × 3 3/8인치
틸로 하인츠만OT, 2024캔버스에 오일, 안료 및 유리, 아크릴 유리 커버83 × 93 × 8.5cm | 32 11/16 × 36 5/8 × 3 3/8인치

그의 작품은 마치 방금 전의 어느열정적인 순간에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내 안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계속 형성되고, 회전하고, 떠돌며 부러워하는 인상을 남겼다. 그의 귀걸이 그림은 마치 생각의 지도를 그리는 과정과도 같다. 공간적 형태의 네트워크는 마치 속삭이듯 작동하는 신경 시냅스를 중심으로, 마음의 세계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것처럼 보인다. 작가에게 있어 회화로 다양한 구성은 다른 개념의 동전 출발점에서 시작된다. 공중에서 본 도시의 형상이나 인간 관계 등이 그 예이다. 편집자는 코멘트를 표시하기 위해, 설명에 따라 달라지는 제목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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