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으로 입증한 글로벌 영향력 ... 태민 '월드투어' 거침없는 질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태민이 첫 솔로 월드투어 'Ephemeral Gaze'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12월 15일 시작된 태민의 월드투어는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이전에 오픈된 남미와 유럽 지역 콘서트에서도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태민의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순간이다.

'Ephemeral Gaze'는 '덧없는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태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로 시작된 투어이다. 이 월드투어는 8월 인천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시아 지역의 성공에 힘입어, 1월 4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헬싱키, 프랑크푸르트, 런던, 틸뷔르흐, 파리 등 14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감각적인 연출을 바탕으로, 태민의 대표곡들을 포함한 셋 리스트로 큰 호평을 받았다. 태민은 그의 진심이 담긴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