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여왕 역 두 시즌째 캐스팅
- '강렬한 연기+임팩트 넘치는 활약'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
- 202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김영주가 흥행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한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김영주는 대영 제국의 통치자이자 이기심이 가득한 앤여왕으로 등장한다.
김영주는 지난 2022년 앤여왕 역에 캐스팅돼 이미 관객과 한 번 만난 만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력으로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깊이감 있는 목소리와 극 중 인물을 빚어낸 듯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각광받은 김영주는 이번에도 당당한 포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내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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