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2024년 11월 29일(금) ~ 2025년 03월16일(일)까지 ‘불멸의 화가’반 고흐 전이 29일 막이 오른다. 반 고흐 전시는 2007년과 201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이번에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소장품으로 이뤄졌다. 

예술의전당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예술의전당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불멸의 화가 반 고흐, THE GREAT PASSION'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원화 76점을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Kröller-Müller Museum)에서 국내로 공수한 최대 규모 회고전으로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시기인 1887년 카드보드에 그린 가로 24cmㆍ세로 32.8cm 크기의 유화 ‘자화상’을 비롯해 프랑스 아를에서 그린 1888년작 유화 ‘씨뿌리는 사람’이 관람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저이다.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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