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놀이 모듬전' 기자간담회(박인건 국립극장장) 2024.11.0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마당놀이 모듬전' 기자간담회(박인건 국립극장장) 2024.11.05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마당놀이 모듬전' 기자간담회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됐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4년 만에 다시 마당놀이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이 우리가 마당놀이를 한지 10주년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뜻깊은 행사이고 애호가들로부터 사랑 받고 공익극장으로서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정착되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 이번 1번이 아닌 10년, 20년 지속될 수 있도록 간절하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마당놀이 모듬전'은 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마당놀이 대표작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흥미로운 장면을 엮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손진책 연출을 비롯해 극작가 배삼식, 안무가 국수호, 작곡가 박범훈 등 마당놀이 신화를 일궈온 제작진이 의기투합하고, '마당놀이 스타 3인방' 윤문식·김성녀·김종엽이 특별 출연해 원조 마당놀이의 흥겨운 매력을 선사한다. 11월 29일(금)부터 2025년 1월 30일(목)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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