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전통 춤부터 태국 수공예까지…아시아의 문화 교류의 장
-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변용, 아시아 예술가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시각

아시아아트마켓  포스터
아시아아트마켓  포스터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아시아아트마켓’을 개최한다. 17개국에서 온 80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의식주를 주제로, 각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아시아아트마켓
아시아아트마켓

관람객들은 아시아 전통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인도 전통 춤 ‘쿠치푸디’ 공연과 인도네시아·태국의 전통 의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타지키스탄 대사관과 ACC 재단이 함께하는 ‘니어앤디어 마켓’ 부스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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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국의 커피 브랜드 대표 따주(Tazu), 텍스타일 디자이너 누사라 팅게이트(Nussara Tiengket), 인도네시아의 무라카비(Murakabi Movement) 등 개성 있는 아시아 예술가들과의 만남도 마련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아시아아트마켓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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