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기자] 국립창극단 신작 '만신 : 페이퍼 샤먼' 기자간담회가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립창극단 김우정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만신 : 페이퍼 샤먼'은 영험한 힘을 지닌 주인공 '실'을 통해 만신(萬神)의 특별한 삶과 그들의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1막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운명을 타고난 소녀가 내림굿을 받아 강신무가 되기까지를, 2막에서는 만신이 된 '실'이 오대륙 샤먼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 대륙의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형태의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국립창극단 대형 신작 '만신 : 페이퍼 샤먼'은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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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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