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기자] 조하늘 아나운서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프레스콜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의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구가의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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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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