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실종법칙' 프레스콜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에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됐다. 민우 역의 심완준, 유영 역의 금조가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연극 '실종법칙'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자 황수아 작가의 창작극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 연극은 한사람의 실종된 순간을 중심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진실과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사건들이 70분 동안 관객들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연극 '실종법칙'은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심완준, 이형훈, 노수산나, 금조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조합으로 만나 공통된 주제와 형식 안에서 네 가지 버전의 '실종법칙'을 만든다. 각 조합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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