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소니코리아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네오위즈와 협업해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플래그십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INZONE H9 II)를 선보였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지난 11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지스타의 네오위즈의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체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인존 H9 II를 직접 착용한 채 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소음이 큰 전시장 환경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과 몰입도 높은 사운드를 체감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시된 인존 H9 II는 e스포츠팀 '프나틱(Fnatic)'과 협업해 개발된 INZONE의 최상위 무선 헤드셋으로, WH-1000XM6 기반의 드라이버를 탑재해 섬세한 고음부터 묵직한 저음까지 폭넓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약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헤드밴드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며, USB-C 동글을 통한 초저지연 2.4GHz 연결, 블루투스 및 LE Audio 동시 연결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게이머들이 인존 H9 II의 프리미엄 성능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한 협업"이라며 "국내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선 기자
tommyrock@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