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토)~25일(목)까지 총 4회 서울 중구 메사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가수 이무진의 연말 소극장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025 이무진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eMUtion(이무션) 포스터. 제공 빅플래닛메이드
2025 이무진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eMUtion(이무션) 포스터. 제공 빅플래닛메이드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2025 이무진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eMUtion(이무션)'(이하 '오늘의, 이무션')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4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예매는 지난 19일 오후 7시 NOL티켓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메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포스터 속 이무진은 가죽 재킷, 빈티지 데님,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자유로운 감성을 드러냈다. 배경 곳곳에 배치된 번개, 마이크, 록 스피릿을 상징하는 손 모양 등 낙서 요소들은 이번 공연이 담아낼 그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무대 에너지를 예고한다.

 

공연명 '오늘의, eMUtion'은 감정을 뜻하는 'Emotion'과 'Lee Mujin(이무진)'을 결합한 타이틀로, 이무진만의 음악으로 ‘오늘’의 감정을 온전히 느끼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브랜드 공연 '별책부록' 시리즈에서 보여준 서정적 감성과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새로운 공연으로, 이무진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생생한 라이브를 가까운 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말 소극장 콘서트 '오늘의, 이무션'은 12월 20일(토)을 시작으로 21일(일), 24일(수), 25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중구 메사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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