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특화 미러리스 EOS R50 V 대상, 플래그십 EOS R1 은상 수상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캐논(Canon Inc.)의 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 V와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1이 아시아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5'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5' 대상 EOS R50 V . 제공 캐논코리아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5' 대상 EOS R50 V . 제공 캐논코리아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최하는 DFA 어워드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아시아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작품에 수여되며, 창의성·실용성·시장성을 종합 평가하는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대상을 받은 EOS R50 V는 약 2,420만 화소 APS-C 센서와 DIGIC X 프로세서를 탑재해 6K 오버샘플링 기반의 4K 30p 영상을 구현하며,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셀프 촬영 버튼과 탈리 램프,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갖췄다. 약 370g의 초경량 바디와 인체공학적 곡선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조작성 모두를 강화했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5' 상 EOS R1 . 제공 캐논코리아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2025' 상 EOS R1 . 제공 캐논코리아

은상을 수상한 'EOS R1'은 캐논의 최고 기술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로, 약 2,420만 화소의 이면조사 적층형 풀프레임 CMOS 센서와 고속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통해 빠른 AF와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교차 패턴 그립과 V자형 전면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으로 캐논은 2013년 이후 7회 연속 DFA 어워드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광학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설계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상 크리에이터부터 전문가까지 모두를 위한 창작 환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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