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명선 기자]9월 26일 13시 30분 대구컬렉션 루도비카 구알티에리 디자이너 패션쇼가 대구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밀라노에서 참여하는 그린패션 디자이너인 ‘루도비카 구알티에리(Ludovica Gualtieri)’는 바다의 생명과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아방가르드와 친환경이 융합된 패션을 선보였다.
1989년 시작되어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 축제는 국내 최장수 디자이너 컬렉션으로서 대구와 한국 패션계를 이끌어온 거장들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아왔다.
‘미래에 대한 대응(FUTURE PROOF)’을 주제로 급변하는 미래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 패션의 혁신과 전통의 계승을 모색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신진 디자이너 7명과 서울과 이탈리아에서 초청된 디자이너 2명등 총 9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갈라쇼를 포함한 8회의 패션쇼가 9월 26일(금)부터 9월 27일(토)까지 양일간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패션센터)에서 열렸다.
최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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