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무대… 김예지 국회의원도 함께해 따뜻한 격려 전해
[아트코리아방송 = 전설 기자] 서울시민의 생활 민원을 상담·처리하는 다산콜재단이 지난 6월 16일,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열었다. 재단 5층 다산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문화 향유를 위한 자리로, 김예지 국회의원의 저서 전달식과 KoN의 음악회로 구성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김예지 국회의원이 재단을 찾아 자신의 저서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KoN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피아노 전공자인 김 의원 역시 KoN의 공연을 감상하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공연을 지켜본 직원들은 “업무에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KoN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저 역시 도움을 받던 다산콜재단에서 직원 여러분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오늘 제 음악이 여러분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적극 추천한 다산콜재단 박건도 이사는 “KoN님의 음악에는 분명 사람을 위로하는 힘이 있다. 오늘 함께한 모든 직원들이 그 감동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이재 이사장 역시 “오늘 무대는 최고였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KoN님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성료한 KoN은 올해 발매할 새 싱글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