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송정훈기자]김용모 작가의 74회 개인전 '화양연화'가 1일부터 31일까지 부천 까치울역 주디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부천에서 만나기 힘든 김용모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모 작가는 색을 두껍게 사용하여 작품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굵고 강렬한 선과 면을 통해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작품의 재질감이 두드러지게 표현된다.
또한, 초록, 노랑, 빨강, 파랑 등 원색을 주로 사용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확실하게 설명한다.
이러한 색감은 작품을 즉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며, 감상자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작가의 작품은 자연, 정물, 풍경을 주제로 하여 친근감을 준다.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어 감상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채색은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온화한 감성이 풍부하다.
김용모 작가는 그림을 통해 감상자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 행복과 평온함을 이야기한다.
특히, 김용모 작가의 작품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서로의 복합적인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김용모 작가는 그의 예술 세계를 감상자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주디 갤러리 최현경 대표는 "이번 전시가 부천에서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